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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에서의 겨울 (5) 2009/12/22
  2. iPhone OS 3.0 배포 2009/06/18
  3. Naver.jp 검색 서비스 오픈 2009/06/15

일본에서의 겨울

from Diary/in Japan 2009/12/22 17:24

한국에 있을때는 영하의 날씨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곤 했다. 물론 겨울에 접어들 무렵
갑자기 영하의 날씨와 맞닥뜨렸을 때 며칠은 적응하느라 추위를 느끼곤 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실내는 정말 빤스 한장만 입고도 겨울을 지낼 수 있을만큼 따뜻했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에 건너와서 두번째 맞는 겨울은 여전히 춥게 느껴진다.
도쿄의 날씨는 한 겨울에도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그 때문인지 가정의 난방은
한국보다 덜 발달한 실정이다. 지난번에 일본에서 그래도 좀 산다는 분의 집에 갔는데 집에서
옷을 두껍게 껴입고는 생활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누군가가 그랬다.

“일본의 겨울은 실내보다 바깥이 더 따뜻할 거야.”

그 말에 겪어보지 못했을때는 강한 이견을 피력했었지만, 막상 겪어보면 저 말이 진실이라는걸
공감한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가정은 한국의 온돌과 같은 난방 시스템이 없다. 물론 영하의 온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난방 문화가 덜 발달한 이유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온돌의 대체 용품으로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에어콘의 온풍기능과 코타츠다.
코타츠는 워낙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드라마에서 홍보를 잘 해주는 바람에 한국에 계신 분들도
많이들 알고 계신다. 정말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진다는 그 코타츠. 그렇지만 코타츠도 상반신은
커버를 못해주기 때문에 상반신은 패딩정도는 입고 있어야 한다.

작년 겨울에는 난방비를 아끼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집에 있을때는 집에 있기가 추워서 맥도널드에
가서 온풍기 밑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만 그런것이 아니더라. 그래서 더욱 당당히
그렇게 했었다.

그런데 몸이 추운건 견딜 수 있어도 마음이 추운건 더 견디기 힘들다. 특히 외국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한국에서의 솔로생활보다 배나 더한 고통이 밀려온다. ㅠ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연말, 연초에는 한국에 갈 예정이다. 한국에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온기를 듬뿍 머금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회사의 화장실 창문을 통해 찍은 후지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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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7:24 2009/12/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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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호 2009/12/23 18: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RSS 피드가 계속 오류나더니 지만씨가 글만 올리면 정상으로 되네요..ㅎㅎ

    후지산이 멀어서 그런지 원래 좀 작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작아보여도 각은(?) 살아있네요..ㅋㅋ

    멋진 풍경사진이에요...

    그리고...마음이 추운것은 카와이 걸로..@.@

  2. 양군 2009/12/24 01: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메리 크리스마스~
    음.. 나같은 솔로들에게는 너무 혹독한 말이려나 ^^;;

  3. seyool 2009/12/30 14: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하길 바랄게요.
    건강하세요~

  4. 꽃처녀 2010/01/17 10: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 후지산이 안보이는데...
    저도 마음이 추우니 저는 가꼬이보이로..^^
    토모는 언제 일본으로 온답니까?
    때 맞춰 일본으로 방문하지요.

  5. Woof 2010/01/26 1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날씨가 좋은가보네요. 그나저나 화장실 창문에 펼쳐진 풍경이 좋네요. :D

  6. 양군 2010/02/15 22: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만 일본에서 설을 맞이하고 있는 겐가?
    나도 타지에서 우울한 설을 맞이하고 있다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iPhone OS 3.0 배포

from Diary/in Japan 2009/06/18 10:37

아침부터 아이폰의 저주를 받은 한국에서는 꿩대신 닭이라는 일념하에 아이팟 터치의 OS를
3.0으로 무료 업데이트하는 꼼수가 게시판을 가득 메웠다. 아이폰이 공식 발매되어 매달 상당한
액수의 돈을 꼴아박으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에서의 경우는 그렇게 시끌시끌하지 않은듯하다.
출근하자 마자 싱크케이블과 접선하여 iPhone OS 3.0 업데이트 작렬!! 꽤나 오래걸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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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띠는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Copy & Paste 기능과 MMS 기능이 아닐까
싶다. 다른 기능들이야 뭐 별로 사용하는 편이 아니지만 아이폰에서 Copy & Paste 은 정말로 필요했었다.
그동안 이것 때문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3rd party app을 불편하게 깔아썼었다. 그리고 SMS의 Launch 속도도
꽤나 향상되었다고들 한다. 실제로 실행해보니 아마도 0.2초정도 빨라진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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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추가된 짜잘한 기능들에는 일명 ‘흔들어서 섞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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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iPhone 3.0에서 저주;;;받은 기능 하나로는 바로 테터링(Tethering)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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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통신사들과의 이해관계(밥그릇;;) 때문에 애써 추가한 기능을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저물고 말았구나. ㅠㅠ;;
이 기능은 조만간 Hacking을 통해 Softbank에서도 가능하리라 본다.
암튼 애플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당신네들한테 더욱 충실하리다;;;

2009/06/18 10:37 2009/06/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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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검색시장의 재진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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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 Naver JAPAN의 개발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_-;;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기념 포스팅 올려봅니다. (사실 블로깅할만한 꺼리가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음;;;)

네이버 재팬의 조금 다른 점은 위에 보시는 まとめ. (마토메라고 읽고, 정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마치 WIKI와 같이 사용자들이 함께 검색한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점은 사용자의 노력을 좀
기대해보겠다는 의미일지도 –_-;; 그렇다고 날(raw)로 먹자는 건 아닙니다. ㅋㅋ
그나저나 마토메 서비스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텐데요. 업자(?) 들이 판치게 되면 오히려 없는게 낫다능;;

참고로 메인에 나오시는 저 츠자에 대한 프로필은 NAVER JAPAN에서 검색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ㅋㅋ
(믿거나 말거나;;;)

探しあう 検索 NAVER!

함께 찾는 검색 네이버 !

일본 검색시장에서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2009/06/15 17:32 2009/06/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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